경찰, 광양시예비시의원 수사⋯쌀·주유권 유권자 살포 덜미
경찰과 광양선관위에 따르면 예비 시의원 출마예정자인 서씨는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A봉사단체의 공금으로 자신의 선거구인 진상면 지역 주민 10여명에게 쌀과 주유권 등 200만원 상당을 나눠준 혐의다.
광양선관위는 이 같은 사실을 지난해 12월 제보로 첩보, 그동안 사실 확인 작업을 거치며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소환 조사해 혐의가 입증되면 선거법으로 기소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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