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주식회사 피엠씨텍(대표이사 김동원)이 광양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012년 11월 설립한 주식회사 피엠씨텍은 우리나라 최초의 침상코크스 제조기업으로 지속적인 수출 증가와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분기별 노사협의회 운영 등 노사 간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경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기에 3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매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등 신뢰의 노사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다.

여성 카운슬러 선임으로 여직원들의 성희롱 등 고충 해소에 노력하고 복지포인트 등 각종 복지제도를 정규직뿐만 아니라 계약직에 확대 지원해 직원 사기진작을 북돋아 주고 있다.

또, 타 지역에서 입사하는 직원 중 광양시 주택 미보유자로 광양시에 거주하는 신입 직원에게는 2년, 경력 직원에게는 1년 동안 매월 숙소지원금 30만 원(한도 내 실비)을 지원해 경제와 인구 늘리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김성회 노사협의회 대표는 “광양시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은 노사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사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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