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예술인들 일자리 창출과 유튜브‘전라도 TV’방송 ‘송출’

[순천/남도방송] 전남 도내 116개소의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열악한 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전문사협)이 창립됐다.

지난 4일 순천시 별량면 개랭이 웰컴센터에서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가 열렸다.

‘전문사협’은 도내 전통시장과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도서지역 등을 순회공연을 하는 목적으로 설립을 했다.

또,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전국의 모든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시점에 예술인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은 창립 후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대형할인점과 홈쇼핑 등으로 침체 된 도내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활성화를 시키고, ‘전라도TV’유튜브를 통해 맛집 소개 및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예술인들의 무대를 확충하기로 했다.

‘전문사협’은 이번 창립총회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요건이 충족됨에 따라 문화체육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인가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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