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서 ‘양성’…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당부
[순천/남도방송] 지난 3일 밤사이 순천에서 지역감염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순천 거주 60대 여성이며, 전남 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돼 목포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현재 두통 증상을 보이고 있다.
전라남도 신속대응팀과 순천시 역학조사반은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는 정부 지침보다 강화해 자가격리 중 무증상자도 진단검사 후 해제토록 해 무증상 환자에 따른 감염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조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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