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수익 1천만원 사회 환원

[광양/남도방송] 전남 도시가스 주식회사(대표 박철규)가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경영수익의 일부분을 지난 연말 인재육성의 요람인 (재)백운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금일 시청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SK그룹 계열사로 도시가스 점유율 국내 1위를 자랑하고 있는 전남도시가스는 지난 1983.10.17 법인 설립, 도내 기업으로 2003년 ISO 9001인증 획득, 2005년 철탑산업훈장 수상, 2007년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금상 수상 등, 순천 외 3개 시․군에 가스공급을 하고 있다.

이 업체는 또 지난 2008년, 2009년에는 광양YWCA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시설에 3백만원 상당의 쌀과 식탁을 지원, 연탄나눔행사로 무료 독거세대에 연탄 500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이후 시 출연, 기업체․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2009년 말 목표액 90억 원을 조성, 지금까지 (재)백운장학회에서 장학금을 받은 우리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2,121명으로 총 27억 원을 지급하였으며 2009년에도 268명에게 56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바 있다.

또한 백운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기업체 장학기금 조성 동참 유도'및 '시민 1인 1구좌(1만원) 갖기 운동 추진'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전남 도시가스는 순천 64,263세대와 광양 37,900세대 등에 도시가스를 공급, 서비스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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