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도방송] 26일 고흥경찰서는 음식점에서 수백만 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A씨(66·여) 등 21명을 도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 등은 25일 밤 11시10분경 고흥읍 모 식당에서 판돈 550만 원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다 대부분 주부들로 밝혀진 이들은 목포 등지에서 모집책 A씨에 의해 고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여죄가 있는지 추궁하고 A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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