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원장 박현숙, 청년위원장 고용진, 농어민위원장 김성일 등 
당기위·정치개혁특위·대외협력위원장 등 7명 확대운영위원 위촉

더불어민주당 ci.
더불어민주당 ci.

[무안/남도방송]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은 15일 도당 여성위원장에 박현숙 전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에 고용진 여수시의원, 대학생위원장에 홍창의 목포대총학생회장, 농어민위원장에 김성일 도의회 부의장을 임명하는 등 전국위원회급 상설위원회 위원장 8명을 비롯한 도당 상설위원회 위원장 13명을 임명했다.

도당은 당기위원장에 이용재(전 도의회의장), 정치개혁특별위원장 김기태·대외협력위원장 서동욱·정책위원장 우승희·해양수산위원장 정광호·남북경제협력위원장 최무경(이상 도의원) 등 각급 위원회 위원장 7명을 임명하고 이들을 확대운영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핵심 당직 인사를 실시했다. 

전남도당은 이날 오후 김승남 도당위원장 주재로 1, 2차 운영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14개 상설위원회 중 노인위원장을 제외한 13개 상설위원회 위원장 임명안과 당원자격심사위원회 복당심사 결과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상설위원회 위원장은 당연직 운영위원으로 위촉되며, 노인위원장은 차기 운영위에서 임명키로 했다. 

앞서 김승남 도당위원장은 지난 3일 개최한 제1회 도당 상무위원회의에서 김한종 수석부의장(도의회 의장)과 이민준·강문성·조광영·최선국·최병용 도의원, 정경환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수석부위원장, 김갑봉 도당사무처장, 송형곤 기획조정실장 등 9명을 지명직 운영위원으로 임명한 바 있다.

또 도당 특보단장에 곽태수 도의원, 자문단장에 임영수 도의원을 임명했다.  

도당 운영위는 이어 이날 오전 당원자격심사위에서 의결한 51명의 복당 신청자에 대한 복당 심사 결과(허용 38명, 불허 3명, 보류 및 재심사 10명)를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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