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응·생태도시 만들기 등 높은 점수 받아

순천시청.
순천시청.

[순천/남도방송] 순천시는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생태환경 및 교육자원의 강점을 살려 지역 경제를 특화하는 3E 프로젝트인 ‘제4차 산업혁명 대응’ 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생태도시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NO 플라스틱 도시 만들기 ’운동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2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허석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민에게 긍지와 희망의 메세지가 되길 바란다"며 "재정인센티브를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에 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안부는 매년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행정 전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업무수행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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