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개소...세미나실, 창의실, 다목적실 등 갖춰

광양시청.
광양시청.

[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18일 광양중마도서관 일원에서 청년들의 소통·교류 공간인 ‘광양청년꿈터’ 개소식과 함께 학술행사 및 부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진수화 광양시의장을 비롯한 여성청년단체 김한나 청년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광양청년꿈터는 청년들이 쉽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이용하는 재미와 즐거움 가득한 공간이자 나아가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이 발굴되고 시행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원센터이자 전남도와 광양시의 각종 청년사업을 홍보하고 접수하는 행정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면적 760㎡의 2층 건물로 세미나실, 창의실, 다목적실, 일자리상담실, 메이커 스페이스, 청년카페 등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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