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유기농 씨앗으로 키운 새싹보리 105kg 전달

[여수/남도방송] 농업법인팜스(주)가 추석을 맞아 여수시 돌산읍에 새싹보리 105kg을 기부했다.

여수시 돌산읍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유기농 씨앗으로 키운 새싹보리 105킬로 약 850만원 상당의 새싹생초를 돌산읍에 전달했다.

조용연 돌산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읍민들을 위해 면역력에 좋은 새싹보리를 직접 키워 전달해 팜스 임직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팜스(주) 김태관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들어 하는 시기에 민족 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직접 키운 새싹보리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기부지만 사회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가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팜 재배사를 제작 공급 판매하는 농업법인 팜스(주)는 유기농 보리씨앗으로 직접 키워 회원제를 통한 새싹보리 생초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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