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50억 원 수출계약 체결

[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지난 21일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도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한 ㈜주영라이팅(대표 임영미)을 방문해 기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임자주식회사 리자야티 사장 등이 수출기업을 방문해 공장시찰 및 생산능력 등을 확인하는 자리로 코트라 박석준 전문위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의현 이사장,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영라이팅은 울산시에서 이전한 광양익신산단 1호 입주기업으로 태양광 가로등, 조명장치 등을 생산해 오고 있으며, 지난 7월 30일 인도네시아 임자주식회사와 태양광 가로등 5000세트, 50억 원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주영라이팅 임영미 대표는 “현대적 감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다양한 제품 개발이 이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더 많이 투자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태양광 가로등, 조명제품뿐만 아니라 사업분야를 확대해 더 많은 성과를 거두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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