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국 12개 도시 참가, 시민에게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시청 로비에서 ‘국제 자매·우호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국제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교류도시에 대한 시민의 이해 증진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사진전을 오는 13일까지 2주간 연다.

사진전에는 오스트리아 린츠시, 중국 선전시, 다렌시, 잉커우시, 선양시, 샤먼시, 푸저우시, 렌윈강시,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 인도네시아 찔레곤시, 베트남 쾅남성, 러시아 아스트라한시 등 6개국 12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각 도시 시민의 삶과 문화, 산업, 자연경관, 축제, 시가지 모습 등 도시 특색과 매력을 살린 사진 100여 점을 전시한다.

정현복 시장은 “이번 사진전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개최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시민들께 국제 자매·우호도시에 대해 알리고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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