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근 조합회의의장, 주민 편의 감동행정 정책대안 돋보여

▲ 광양경제청.
▲ 광양경제청.

[광양/남도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합회의는 이번 감사에서 개선 7건, 권고 20건 등 총 27건을 지적하고 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오하근 조합회의 의장을 비롯한 조합회의 위원들과 김갑섭 청장 이하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질의답변과 사업장 현장확인 순으로 진행했다.

행정감사에서는 신대지구 E1부지 오피스텔 건립과 관련 권익위 의결사항과는 별도로 향후 공청회 개최 시 신대 주민 의견이 최우선 반영되도록 방안을 강구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동부청사 사업 추진 시 매안로의 차선을 확장해 주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세풍산단내 광양알루미늄(주) 현장 감사에서 사장에게, 공장 준공 일정과 400여명의 종업원 채용계획을 보고 받은 후 공장 소재 주변 지역 주민도 적극 채용해 줄 것과 밍타이 광양알루미늄 공장 4자 합의 시 순천해룡 주민들이 논의과정에서 배제됐다면서 4+1형식으로 주민을 참여시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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