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국비 확보 분주

[순천/남도방송]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6일 국회를 방문해 소병철, 서동용, 이원욱, 김승남, 김회재, 허영 국회의원 등을 직접 만나 내년도 국회 증액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허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21 NEXPO in 순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박람회 개최 및 운영비 편성을 요청했다.

순천시 생활폐기물매립장 증설공사와 서면 선평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허 시장은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은 내년도에도 이어져 정부예산 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만큼, 소병철 의원, 서동용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예산이 최종 반영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병철 의원은 “순천시가 요청한 증액사업 4건이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통과되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서동용 의원은 “상임위 단계에서부터 대응하고 상임위를 통과하여 예결위에 상정되면 최종예산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