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여수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소라파출소에서 경찰서 직원 및 지역 관공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소라파출소는 1992년 준공되어 28년 동안 치안을 책임지고 있었으나, 시설 노후화로 리모델링이 필요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3개월 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파출소 청사 노후화와 사무공간 협소로 직원들이 업무하는데 있어 비효율적이고, 민원인 응대시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께 보다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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