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남도방송] 16일 구례 산동면 일원에 산수유 열매가 만개, 수확에 나선 주민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폈다.

산수유 나무는 구례 전역에 280여ha가 식재돼 있고 밤 낮의 기온차가 많은 산동면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산수유열매는 간, 신장보호 및 원기회복, 혈액순환 개선, 부인병 개선 등에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2014년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3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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