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20㎏ 540포, 문구류 6상자…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전달 ‘훈훈’

㈜여수해양 정인현 회장과 협력업체 ㈜신도산업 조규욱 대표는 지난 16일 여수시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및 문구류 3,500만 원 상당의 후원증서를 권오봉 시장에게 전달했다.
㈜여수해양 정인현 회장과 협력업체 ㈜신도산업 조규욱 대표는 지난 16일 여수시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및 문구류 3,500만 원 상당의 후원증서를 권오봉 시장에게 전달했다.

[여수/남도방송] (주)여수해양과 협력업체는 지난 16일 여수시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및 문구류 3,500만 원 상당의 후원증서를 권오봉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여수해양과 협력업체에서 2800만 원 상당의 백미 20㎏ 540포와 700만 원 상당의 문구류 6박스를 마련해 저소득 가정 3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지원했다. 

특히 돌산지역아동센터, 동백원, 삼혜원, 쉼터 등 아동‧청소년, 노인 등 공부방을 운영하는 곳에 11종(필통 등)의 문구류를 지원해 학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여수해양 정인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힘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특히 학업에 꿈을 품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 다가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여수해양은 선박수리 전문기업으로, 2010년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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