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별량면 마을 주민 10명 무더기 확진…방역당국 ‘코호트 격리’
순천 별량면 마을 주민 10명 무더기 확진…방역당국 ‘코호트 격리’
  • 조승화 기자
  • 승인 2020.11.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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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주민 2명 확진 이어 18일 8명 확진...광양 39번 접촉 주민으로부터 감염 추정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순천/남도방송] 전남동부권에 코로나19 감염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8일 순천의 농촌지역 마을에서 주민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순천 별량면 덕정리의 한 마을에서 주민 8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마을 주민 2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자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고, 무더기 확진자가 속출한 것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들은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양 39번(전남 244번)과 접촉한 주민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광양 39번은 광양제철 협력업체 통근버스와 관련해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는 이 마을에 주민 110여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확진자들을 격리조치 하는 한편, 마을 주변으로 통제선을 설치해 외부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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