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광양에서 2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양 54번 확진자는 광양읍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광양 5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여성은 지난 16일, 17일, 18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광양읍 쌍마탕을 방문했고, 16일과 17일 9시10분부터 오후 7시 10분까지 광양읍 헤어샵지윤에서 근무했다.

광양 55번 확진자는 광양읍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광양 5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남성은 16일,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광양읍 소재 백운탕을 방문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을 순천의료원에 입원 조치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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