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570여명 및 교직원 30명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

코로나19 진단 검사 장면.
코로나19 진단 검사 장면.

[순천/남도방송] 내달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순천의 한 고등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순천 제일고에 재학중인 A군이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순천 13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 학교 학생 570여명과 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20일 코로나19 관련 4명(136~139)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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