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 현판식

[순천대/남도방송] 지식경제부가 1월 28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센터에서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희소금속 특성화대학 대표로 참석한 순천대 장만채 총장, 공주대 김재현 총장을 비롯 인천시 안상수 시장, 지식경제부 임채빈 차관, 생산기술연구소 나경환 원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헌석 청장, 포스코 이동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는 △전략 희소금속 선정 및 핵심 원천기술 과제 발굴 △소재·수요 기업과 재활용 산업 간 연계 체계 마련 △시험 평가 및 시제품 개발을 위시한 기업 지원 △전문인력 교육 △국내외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의 분원으로 "희소금속실용화 센터"를 전라남도, 강원도, 충청남도 3개도에 개원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순천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금년 상반기 중에 학교 내에 개원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희소금속실용화센터는 희소금속산업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할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원천기술개발과 산업기반조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