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신한은행·광주은행 마스크 18만장 기부

[순천/남도방송] 순천지역 농협, 신한은행, 광주은행에서 지난 1일  KF-94 마스크 18만장을 순천시에 기탁했다.

신한은행 10만장, 순천 지역농협(NH농협,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농협) 5만장, 광주은행 3만장을 기부했다.

한 금융기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마스크 권분운동에 동참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100만장을 목표로 마스크 권분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부 받은 마스크를 28만 순천시민에게 나눌 계획이다. 마스크 권분운동에 개인, 단체, 기업 등이 줄이어 12월 1일 현재 기부마스크는 65만장을 넘어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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