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간 구직자 571명 지원, 99명 채용

여수시청사 전경.
여수시청사 전경.

[여수/남도방송] 여수시가 지난달 개최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에서 48개 기업이 참여해 99명이 채용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571명의 시민이 지원했으며, 일자리 매칭 외에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특강, AI 면접분석,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도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의 일자리가 됐다”며 “지속적인 양질의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참여 기업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유지로 일자리 창출 연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열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매년 오프라인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사이트를 구축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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