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순천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한 ‘마스크 권분운동’이 전개한지 15일 만인 지난 7일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100만장의 마스크를 개인과 각 기관·단체·기업 등으로부터 기부받아 시민들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주요관광지, 공공장소, 대중교통시설 등에 비치하여 미처 마스크를 준비하지 않고 외출했을 때 누구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허석 시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불편함을 이해해주고 어려운 때 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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