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위해 환원"

㈜세바해운(사장 김경섭)은 지난 10일 여수시청을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여수시에 기탁했다.
㈜세바해운(사장 김경섭)은 지난 10일 여수시청을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여수시에 기탁했다.

[여수/남도방송] ㈜세바해운(사장 김경섭)은 지난 10일 여수시청을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시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지역 내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바해운 김경섭 사장은 “회사 수입 중 직원 인건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국내‧외를 불문해 꼭 필요한 곳을 위해 지원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환원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바해운은 개도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아프리카 우간다에 교회와 유치원 6곳을 설립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다문화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지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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