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CC, 새해 해돋이 행사 취소…“코로나19 확산 방지”
순천CC, 새해 해돋이 행사 취소…“코로나19 확산 방지”
  • 조승화 기자
  • 승인 2020.12.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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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우려 부득이 취소 결정 “내년에 다시 만나요”
천혜의 자연환경인 순천만을 배경으로 새해 해돋이 명소로 자리매김한 순천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종욱)이 1일 아침 400여명의 해맞이 인파로 북적였다.
천혜의 자연환경인 순천만을 배경으로 새해 해돋이 명소로 자리매김한 순천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종욱)이 1일 아침 400여명의 해맞이 인파로 북적였다.

[순천/남도방송]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전남 순천만 인근 순천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종욱, 이하 순천CC)에서는 ‘2021년 새해 해돋이 행사’를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순천CC는 새해 1월 1일 오전 6시부터 골프장을 일반인에 개방하는 새해 해돋이 행사를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해왔다. 

순천만을 가로질러 장엄히 솟아오르는 새해를 보며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는 많은 인파로 북적이면서 순천만의 일출 명소이자 전남 내 유일한 골프장 해돋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골프장 측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떡국과 순금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하고, 인재육성기부금 라운딩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중학생 골프 꿈나무들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도 함께 펼쳐오고 있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전국적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해돋이 행사 취소를 결정하는 등 정부의 코로나19 지침에 협력하고 있다.

순천CC 임종욱 대표이사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공헌사업으로 수년째 실시해왔던 해돋이 행사를 취소할 수밖에 없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신축년 새해에도 골프인 및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고,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대중골프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발 350미터 높이에 순천컨트리클럽은 겨울에도 눈이 오지 않고 온화한 기온으로 최적의 라운딩 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노캐디제를 도입해 고객 비용 부담을 덜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골프 저변확대는 물론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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