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국정감사서 활약 돋보여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을)이 25일 신기동 지역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청사 건립은 삼려통합 당시 약속으로 응당히 지켜져야 한다”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김 의원은  “행정편의 증대와 행정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선 통합청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을)이 25일 신기동 지역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청사 건립은 삼려통합 당시 약속으로 응당히 지켜져야 한다”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김 의원은 “행정편의 증대와 행정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선 통합청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회/남도방송] 김회재 국회의원(여수을)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김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 치러진 2020년도 국정감사에서 민생회복·개혁완성·미래전환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대안 제시를 훌륭하게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국정감사에서 ‘안전’, ‘서민’, ‘균형 발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배달업계 종사자와 고령 택시 운전자 등 사회 각계각층의 민심을 대변하는 한편,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라선 고속철도를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또,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할인제도와 로또 청약 등 사회적 현안과 공공기관 비리에 대해 깊이 있게 따져 물었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도출로 언론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준비하면서 우리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이슈를 발굴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내고자 했다”며 “이번 국감을 통해 제시한 정책과 지적 사항들이 국가 정책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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