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손편지와 함께 선별진료소(보건소, 사랑병원) 의료진 응원

[광양/남도방송]  광양 백운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땀흘리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에 맞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을 위해 나눔 바자회(재활용품 활용)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크리스마스 선물(떡, 꽈배기, 과일)과 마음을 담은 감사의 손편지를 선별진료소(광양시보건소, 사랑병원)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선별진료소 의료진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지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덕에 직원 모두 피로를 잊을 수 있는 선물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