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모금 참여로 나눔문화 사회적 분위기 조성

[순천/남도방송] 순천시 공무원들이 희망 나눔캠페인에 1810만원을 기탁했다.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이 지난 23일 여수MBC 방송사를 방문하여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순천시 공직자들은 올해 코로나19 재난 특별모금, 수해의연금 등 자율적 모금에 동참했으며, 매년 희망 이웃돕기 성금모금 참여로 나눔문화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임채영 부시장은 “모두가 힘든 때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한 것으로 어려운 시기 더욱 단단히 뭉쳐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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