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광주전남지역본부, 초록우산재단 광주지역본부에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강유진 매니저, 조명동 산수지점장, 무등육아원 정은강 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김은영본부장, 현대자동차 전병엽 책임매니저가 무등육아원 강당에서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대자동차 강유진 매니저, 조명동 산수지점장, 무등육아원 정은강 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김은영본부장, 현대자동차 전병엽 책임매니저가 무등육아원 강당에서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 하고 있다. 

[광주/남도방송] 현대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차호연)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 후원금 1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아동양육시설 무등육아원과 노틀담 형제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120명의 아동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전달됐다.

무등육아원에는 아동들을 위한 개별 소원선물과 놀이용품을, 노틀담 형제의 집에는 코로나19로 시설 밖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아이들을 위한 실외 놀이기구를 선물했다. 이와 더불어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은 서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탄카드를 작성해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명동 현대자동차 산수지점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지 못해 아쉽다”며 “비록 성탄파티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아이들이 평소 소망하던 선물을 가지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무등육아원 정은강 원장은 “아이들이 선물을 받기를 많이 기다리고 있으며 후원자님들이 주시는 편지를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더라.”며 소중한 후원금과 정성어린 성탄카드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소외받는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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