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확진자 밀접 접촉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광양/남도방송] 광양에서  4일 밤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광양 86번(전남 595번)과 광양 87번(전남 596번) 확진자는 광양에 거주하는 30대 부부로, 광주 광산구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4일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 심층 역학조사와 이동 동선을 파악, 동선지 방역 소독과 접촉자 검사를 완료한데 이어 추가로 검사대상자가 있는 이동동선이 파악되는 즉시 시 홈페이지와 재난문자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로써 광양시는 누적 87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63명은 건강을 회복하여 퇴원했다.

24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자가격리자는 266명이며, 1대1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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