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75억원 투입, 지하1층, 지상2층...12월 준공

고흥군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올해 1월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올해 1월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

[고흥/남도방송] 고흥군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올해 1월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흥읍 호형리 문화회관 부지 내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516㎡ 규모로 사업비 75억 원을 투입,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운동실, 체력단련실, 체력측정실 등을 갖추게 된다.

군은 지난해 건축설계공모 및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문체부 기본설계 협의, 전라남도 건설기술심의 및 계약심사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시공사로 금정종합건설(주)을 선정해 착공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준공되면 그동안 비장애인에 비해 체육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이용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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