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자원순환센터 가동 중단 손실, 책임 소재 가려야”
“순천시 자원순환센터 가동 중단 손실, 책임 소재 가려야”
  • 조승화 기자
  • 승인 2021.01.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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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숙 순천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운영 문제점 지적
순천시의회 오행숙 의원은 20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시 자원순환센터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새롭게 건립 추진 중인 쓰레기 처리시설에 대한 보완책을 제시했다.
순천시의회 오행숙 의원은 20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시 자원순환센터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새롭게 건립 추진 중인 쓰레기 처리시설에 대한 보완책을 제시했다.

[순천/남도방송] 순천시의회 오행숙 의원은 20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시 자원순환센터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새롭게 건립 추진 중인 쓰레기 처리시설에 대한 보완책을 제시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주암면에 위치한 순천시 자원순환센터는 2029년 6월 8일까지 15년간 ㈜순천에코그린과 민간투자 협약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약정기간이 절반도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운영상의 여러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오 의원은 “지난 7년간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하면서 4번의 화재와 잦은 기계 고장이 발생하여 가동 중단에 따른 과다 매립으로 쓰레기 대란이 눈앞에 와있는 상황에서 시정부가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순천시의 청소행정의 안일함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자원순환센터 가동 중단에 따른 문제점과 손실을 명확히 분석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센터 조기 운영 중단이 불가피하다면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을 물어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 의원은 새롭게 건립 추진 중인 쓰레기 처리시설이 민간위탁이 아닌 시 직영체제로 운영돼야 하고, 인근 주민에게 충분한 보상 등을 통해 주민피해가 없어야 한다는 점을 각인시켰다. 

오 의원은 "제2의 자원순환센터가 시민 복지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허석 시장에게 주문했다.

한편, 오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 청소년 가출 예방 및 가출청소년 보호·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순천시 청소년 가출 예방 및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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