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초저온급속동결 시스템 식품공장과 물류센터 구축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경상남도·하동군·경남큐에스에프(주)와 지난 20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동지구 대송일반산업단지 내에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한 초저온급속동결 시스템 식품공장과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투자협약을 맺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경상남도·하동군·경남큐에스에프(주)와 지난 20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동지구 대송일반산업단지 내에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한 초저온급속동결 시스템 식품공장과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투자협약을 맺었다.

[광양/남도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경상남도·하동군·경남큐에스에프(주)와 지난 20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동지구 대송일반산업단지 내에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한 초저온급속동결 시스템 식품공장과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양원돈 경남큐에스에프(주)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와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윤상기 하동군수,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큐에스에프(주)는 에너지 완전자립형 초저온 콜드체인 물류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그린뉴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 협약은 대송산단 6만2712㎡부지에 1554억 원을 투자해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한 초저온급속동결 시스템 식품공장과 물류센터를 2023년까지 완공하는 내용이다. 

냉열을 활용하고 남은 천연가스를 이용할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고 태양광 발전설비와 에너지저장시스템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하동지구 대송일반산업단지는 1.37㎢ 면적에 사업비 2767억 원이 투자돼 2022년 완공된다.

광양제철의 철강생산기능과 연관된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를 우선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투자기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업으로 그린뉴딜 선도 기업으로 친환경 산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미래를 여는 투자가 될 것"이라며 "인허가 및 행정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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