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국회의원이 순천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소병철 국회의원이 순천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순천/남도방송] 소병철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지난 21일 순천소방서를 찾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소 의원은 이날 하수철 순천소방서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해 8월 구례 수해복구 도중 순직한 김국환 소방장을 위로하며, 직원들에게 용기를 붇돋았다.

소 의원은 “코로나19로 현장업무에 고생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자주 찾아보고 고충을 국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지역 현안에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열악한 소방관들의 근로여건 개선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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