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상인 애로사항 청취와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

정현복 광양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

[광양/남도방송] 정현복 광양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섰다.

정 시장은 1일 광양 5일시장을 시작으로 4일 옥곡 5일시장, 5일 광영 상설시장, 9일 중마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과일, 육류, 생선 등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설 물가 동향을 살피고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광양시뿐만 아니라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광양산단협의회, 신금산단협의회, 광양경제활성화본부 등에서 동참한다.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 어려움에 빠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민생현장 방문이 시장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