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순천시산림조합(조합장 조정록)이 산림조합주관 2020년 산림조합 종합평가에서 경영대상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순천시산림조합은 산림경영지도우수, 면세유 현장공급, 산림자원조성과, 순천시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권분운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불우이웃돕기등 사회환원 사업에도 솔선수범 하는 등 사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전남 최초로 자산 1000억원을 돌파, 신용사업 활성화로 여수신 1350억을 달성해 출자 배당도 법적 최고 한도인 3.4% 지급예정이며 법정적립금 16억원, 사업준비금과 차기 이월금 등 6억원을 적립, 내실있고 든든한 산림조합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조정록 조합장은 “종합평가 경영대상 전국 1위를 수상한 것은 1962년 창립 이래 최초이다”며 “이 같은 영광을 안게 해주신 순천시와 산림조합원, 임업인과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시민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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