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물류서비스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광양/남도방송] 사단법인 광양항배후단지입주기업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함형래 제일로지스 대표가 취임했다.

협의회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추대된 함형래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함회장은 “광양항 컨부두가 장기적인 침체에 빠져있고 정부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광양항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책개발과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며 강조했다.

함 회장은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때 입주기업 측의 비대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입주기업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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