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재개장...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광양 와인동굴
광양 와인동굴

[광양/남도방송] 코로나19로 지난해 연말 휴장에 들어간 광양 와인동굴과 에코파크가 오는 2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광양와인동굴과 에코파크는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광양와인동굴은 2017년 7월 ㈜나르샤관광개발이 폐터널을 세계 와인 전시·판매장,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등을 조성해 광양의 새로운 명소로 탄생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에코파크는 갯벌, 암벽등반, 화석탐사 등 오감만족 체험이 가능한 전국 최초 동굴체험학습장으로 ㈜나르샤관광개발이 20억 원으로 구축해 2019년부터 운영했다. 

특히, 매직포레스트룸, 점핑, 동물과 달리기 등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고 도전정신을 높여주는 신교육트렌드 맞춤공간으로 어린이들과 학생, 가족 단위 관광객 등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와인동굴 재개장과 동시에 매주 2회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철저한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와인동굴과 에코파크 재개장으로 시민들의 여가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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