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영향검토제 실효성 제고 등 인구정책 분야 상호협력 강화

[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지난 4일 광주전남연구원 상생마루 세미나실에서 ‘인구활력증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양시, 광주전남연구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시 인구영향검토제 및 인구정책 분야 자문·학술연구 등을 추진하면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광양시 인구영향검토제 대상사업 자문 및 정책 제안 △인구 유입·유지 활성화를 위한 인구정책 분야 공동연구 및 발굴 △고령화, 지역인구 감소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최적의 정책방향 및 대응방안 제시 △인구정책 토론회, 세미나 개최 지원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인구영향검토제 대상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개선되도록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며, 정부・지자체 정책 공유로 인구활력 증대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광양시 인구증진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실효성 높은 인구정책 추진을 통해 양질의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며 ‘살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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