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실버주택복지관 개관 준비 현장, 진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 등 점검

[광양/남도방송] 정현복 광양시장이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23일 광양실버주택복지관 개관 준비 현장을 비롯해 진월 망덕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외망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 교통정보센터 구축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지난달 말 입주를 시작한 광양공공실버주택 내 1~2층에 설치된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진월 망덕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외망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주민들과 함께 둘러보며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보완점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사업의 차질 없는 완공으로 인근 주민이 재해로부터 맘 편히 살 수 있도록 하고 주민 협의 등 절차 이행에 빈틈없는 처리를 당부한다”며, “생활민원의 최일선에 있는 안전도시국 전 직원은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행정을 보다 더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차례 ‘현장행정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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