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인 투표소 입구서 발열체크 마치고 입장 가능
[전남/남도방송] 전남선관위는 오는 7일 실시되는 보궐선거를 도내 49개 투표소와 3개 개표소에서 실시한다.
선거인은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마치고 손 소독과 비닐장갑 착용 후 투표소에 들어갈 수 있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선거인은 별도 설치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투표소 내·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대화 자제 등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투표관리에는 투표관리관과 투표사무원 등 총 53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정당이나 후보자가 추천한 투표참관인도 참여한다.
선거일 투표마감시각 후 투표소의 투표함은 투입구를 봉쇄하고 특수봉인지로 봉인하여 투표관리관과 투표참관인이 경찰공무원의 호송 하에 개표소로 이송한다.
개표관리에는 총 35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정당이나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뿐만 아니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일반 개표참관인도 참관하도록 하여 개표과정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이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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