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 석권

[순천/남도방송] 순천시청 실업양궁팀 최진 선수가 말레이시아 쿠일라룸프 경기장에서 열린 2010년 아시아 그랑프리 국제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열린 이번 경기에서 최진 선수는 11일 여자 퀼리피케이션라운드(70m 연속 144발) 개인전 및 여자 단체전에서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본 대회는 말레이시아 조직위원회에서 초청한 대회로 한국실업 양궁연맹 협회에서 순천시청 1명, 현대모비스 1명, 인천광역시청에서 2명의 참가 선수를 선발 순천시청 직장실업팀 양궁부에서는 최진 선수가 대표 선수로 출전했다.

한편, 순천시청 직장 실업팀 양궁부는 임동일 코치와 최진, 김유선, 김신애, 이현주 선수 등 1명의 코치와 4명의 선수가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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