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연계 및 취창업 정보 제공

제2회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가 29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렸다. 여수시와 광양시에서 1000여 명의 구직여성들이 참여해 230개의 구인기업에 530여 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제2회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가 29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렸다. 여수시와 광양시에서 1000여 명의 구직여성들이 참여해 230개의 구인기업에 530여 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성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여수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취업과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박람회상담관’을 상시 운영해 코로나시대 일자리플랫폼을 운영한다. 

또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있는 여성을 발굴해 온라인창업교육과 예비창업자교육도 진행한다.  

현재 온라인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 및 구직자들의 사전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http://wjob.jobkorea.co.kr)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061-641-005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총 4회 운영되며 5월과 9월에 온라인 박람회를, 10월에 동부권에서, 11월에 서부권에서 오프라인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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