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 미착용, 2인 탑승 등 강력 제재
2~3회 위반시 안전교육, 교내봉사활동 부여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자들에 대해 안전수칙 위반시 교내 출입을 막는 등 대안 마련에 나섰다.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자들에 대해 안전수칙 위반시 교내 출입을 막는 등 대안 마련에 나섰다. 

[여수/남도방송]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자들에 대해 안전수칙 위반시 교내 출입을 막는 등 대안 마련에 나섰다. 

여수캠퍼스는 오는 7월 1일부터 PM 이용시 안전모 미착용, 2인 탑승, 음주운행, 역주행 등 탑승자 안전의무를 위반할 경우 교내 진입을 막는 등 강화된 안전수칙을 시행한다. 

특히 2회 이상 안전수칙 위반자에게 대해서는 안전교육 및 면담을 실시하고, 3회 이상 위반시에는 교내봉사활동(3시간) 부여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앞서 여수캠퍼스는 지난 6월 17일 오전 학생들의 출입이 많은 학교 정문과 생활관 입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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