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부터 5시까지..기억공장 1945에서 

[순천/남도방송] 순천시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내달 3일 복합문화공간 ‘기억공장1945’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향기, 참 좋다’라는 주제로 향기로운 꽃과 상쾌한 여름향기를 소재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 등이 진행된다. 

체험은 문화의 거리 내 금꽃예술촌 상인회가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예술협동조합 힐러스 코드의 클래식 야외공연 등이 펼쳐진다. 

순천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선정된 지역문화단체 디투문화공동체 주관으로 매월 미각, 후각, 촉각, 시각, 청각 등 오감을 매개로 다양한 월별 주제를 가지고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펼쳐지는 본 행사 외에도 사전프로그램으로 생활예술 클래스를 운영 중이며, 생태 플랜트 클래스, 캘리그라피 천아트, 무도 댄스 클래스가 매주 월~수요일에 기억공장 1945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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