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여수시 국동임시별관 근무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됨에 따라 여수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전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여수시 국동임시별관 근무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됨에 따라 여수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전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에서 사우나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6명이 추가확진을 받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여수 226번 배우자와 접촉한 40대 어린이집 교사(여수 227)와 225번 배우자와 접촉한 60대 주부(여수 228번)가 확진됐다.

여수222번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60대(여수 229)와 50대 회사원(여수 230번)도 기침과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검체검사 결과 확진됐다.

50대 공무원과 60대 회사원도 양성판정을 받아 여수 231~232번으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경로 등을 공개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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