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지난 10일 오후 5시께 순천 서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순천소방서는 130명과 장비 32대를 투입, 화재 발생 12시간 만인 11일 오전 4시 40분께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해당공장은 펠릿을 생산하는 업체로 창고 내 보관중인 알루미늄 분진원료에서 자연발화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피해 규모와 함께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