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15일 오후 3시49분께 여수시 쌍봉사거리에서 주행중인 레미콘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경찰서와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레미콘이 속도를 이기지 못해 중심을 잃고 전도되면서 옆 주행 차량과 신호대기 차량 등 여러대를 연달히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레미콘 운전자와 택시 운전자,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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