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초등학교 방문, 독서수업 참관

[전남/남도방송]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신안 도서지역 흑산초등학교를 방문, 공사의 전자도서관을 활용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공사는 이달 들어 전자도서관 활성화 정책으로 회원 수 확대·전자책 추가·다독왕 대회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공사는 신안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신안 지역 초등학생 회원을 9교 267명에서 17교 649명으로 382명을 추가로 등록했다.

전자책 외에 오디오북을 추가하는 등 1170권의 전자책을 갖추고 있다.

독서 문화 제고를 위해 J-BOOK 다독왕 선발대회를 기획하여 다독한 초등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시상하기로 하는 등 전자도서관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공사에서는 지난 14일 흑산초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전자도서관을 활용하는 수업에 참관하고 격려하는 한편, 전자도서관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전자도서관 운영에 반영하기로 했다.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도서지역 학교에 전자도서관을 운영해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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